2
부산메디클럽

공매도 재개하자 코스닥 2.2% 급락

셀트리온 전거래일비 6.2% ↓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5-03 21:32:44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코스피는 0.66% 하락 마감
- 공매도 거래규모 1조931억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된 3일 국내 증시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공매도 영향이 비교적 클 것으로 예상됐던 코스닥 종목들이 급락세를 보이며 코스닥지수 또한 2% 넘게 떨어졌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66포인트(0.66%) 내린 3127.20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21.64포인트(2.20%) 내린 961.81을 기록했다. 공매도 충격이 예상됐던 일부 종목은 역시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액 비율(지난달 28일 기준)이 높은 롯데관광개발(-5.15%) 셀트리온(-6.20%) 두산인프라코어(-5.09%) 등이 이날 5% 이상 떨어졌다. 최근 대차잔고가 증가한 두산퓨얼셀은 -10.98%의 낙폭을 보였다.

코스닥 종목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더 컸다. 실적 대비 주가 부담이 큰 만큼 공매도 재개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공매도 잔액 비율이 높은 종목에선 케이엠더블유(-8.01%) 에이치엘비(-4.23%)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공매도의 주요 타깃으로 꼽혔던 헬릭스미스 -10.59%, 주가 고평가 논란 속에 대차잔고가 빠르게 늘었던 에이스테크 -12.53%, 바이오기업 씨젠 -8.01% 등도 10%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중소형주 위주로 하락폭이 심화됐다. 시장 하락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공매도 재개를 빼놓을 순 없겠지만, 공매도 수급보다 공매도 본격화에 대비해 미리 포지션을 비워놓으려는 불안감이 더 강한 것으로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지수 종목으로 대상으로 재개된 공매도 거래규모는 1조9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대금은 8140억 원이고, 투자자별 거래대금은 외국인이 7382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은 636억 원, 개인은 132억 원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대금은 2790억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외국인 2176억 원, 기관 565억 원, 개인 4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9. 9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10. 10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8. 8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8. 8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9. 9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10. 10대출 갈아타라더니…은행 16곳 중 11곳 주담대 ‘금리 역전’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4. 4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