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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투자 열풍 식나…한달새 104개 가격 하락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5-18 20:36:38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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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이 국내외 관련 이슈로 출렁이는 가운데 코인 가격의 상승세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말 한 마디에 급락했던 비트코인은 약세 흐름 속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18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상장된 코인 117개 중 최근 한 달 사이 가격이 오른 코인은 13개로 집계됐다. 나머지 104개 코인(88.89%)은 모두 가격이 떨어졌다.

가장 많이 하락한 코인은 아하토큰으로 한 달 전보다 49.47% 떨어진 14.2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어 시아코인(-48.34%), 온톨로지가스(-48.18%) 등이 50% 가까운 하락률을 나타냈으며, 40% 이상 하락한 코인은 15개로 집계됐다. 기간을 최근 일주일로 좁히면 코인 117개 중 가격이 오른 코인은 5개(4.27%)에 불과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지급결제 중단, 정부의 거래소 폐쇄 가능성 언급,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 조사 착수 등 안팎에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시장이 출렁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동시에 피로도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더리움클래식(126.22%) 웨이브(93.61%) 에이다(52.19%) 이더리움(44.07%) 등 이른바 ‘준메이저 코인’은 최근 한 달 가격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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