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5살 코스닥, 시총 50배·거래대금 500배 성장

거래소 출범 이후 성과 발표…바이오·콘텐츠 늘어 업종 재편, 20여 년만에 1000선 회복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6-30 21:37:37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개장 25주년을 맞은 코스닥 시장 규모가 출범 이후 50배 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500배 이상 증가했다.

30일 한국거래소는 개장 25주년을 맞은 코스닥 시장의 주요 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1996년 7월 1일 출범한 코스닥 시장 규모는 시가총액 7조6000억 원, 일평균 거래대금 23억 원이었다. 시총은 2000년 닷컴버블, 2008년 세계금융위기 등으로 침체기를 겪었으나 꾸준히 불어나 지난 29일 기준 427조7000억 원까지 확대됐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29일 기준 12조 원을 상회, 최고치를 경신하며 코스닥 시장 출범 이후 500배 이상 증가했다. 상장기업은 현재 1506곳으로 출범 당시(341곳)보다 1165곳 늘었다.

과거 통신장비·부품 등 제조업이 중심이었던 시장구조는 문화콘텐츠,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성장업종 포트폴리오로 재편됐다. IT관련주 비중은 1999년 68.1%에서 현재 15.3%까지 축소됐다. 반면 같은 기간 반도체는 2.8%에서 11.5%로, 바이오·헬스케어는 0.4%에서 16.7%까지 확대됐다.

지수는 1990년대 말 IT붐에 힘입어 2000년 3월 10일 역대 최고인 2834.40까지 올랐으나, 닷컴버블이 꺼지고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2008년 10월 27일 역대 최저치인 261.19까지 하락했다. 이후 코스닥은 실질심사 도입 등 체질개선기를 거쳤으며, 지난 4월 12일 20여 년 만에 지수 1000포인트를 회복했다. 시장개설 이후 코스닥기업의 총 자금조달 규모는 67조4000억 원이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6. 6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8. 8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9. 9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10. 10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