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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안전 돌봄 스마트워치 ‘스마트지킴이2’ 출시

위치 확인 장비… 앱과 연동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08-30 19:51:37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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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발달장애인에게 제공

치매 어르신, 발달 장애인, 미취학 아동 등 취약 계층의 안전한 돌봄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가 성능을 높여 출시됐다.

스마트지킴이2를 착용해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사용자 위치 정보의 정확성을 대폭 높인 ‘스마트지킴이2’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워치처럼 손목에 착용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는 이 제품은 전국망인 사물인터넷 전용망(LTE Cat.M1), GPS, 무선랜을 동시에 활용하는 복합 측위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외 제약 없이 위치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보호자는 스마트지킴이2 전용 앱에서 착용자의 활동 범위를 지정하고 착용자가 이를 이탈하면 알림을 받는다. 여러 명이 착용자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측위 방식을 고려한 오차 범위를 알 수 있어 착용자가 실종됐을 때 수색에 따른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기기는 심박 수, 활동량(걸음 수), 수면 건강 상태(수면 혈중 산소포화도)를 포함한 건강 정보와 착용자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보호자는 착용자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착용자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착용자는 위험 상황에서 응급호출 버튼을 눌러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번 상용화와 함께 울산시 발달 장애인 지원 센터를 통해 울산지역 발달 장애인 30여 명에게 제공된다. 센터는 신청을 받아 선정된 이들에게 기기를 지급하고 2년간 통신비를 지원한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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