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스피 2910선 후퇴…삼성전자 ‘6만 전자’로

외인 매도에 1.35% 하락 마감, 10개월만에 ‘7만 전자’ 와르르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10-12 20:12:38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원·달러환율 장중 1200원 돌파

코스피가 또다시 1% 넘게 급락해 2910대로 후퇴했다. 종가 기준 연저점을 기록한 지난 6일(2908.3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2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전광판에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6만9000원에 장을 마쳐 지난해 12월 3일 이후 10개월 만에 7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또 코스피는 39.92포인트 내린 2916.38, 코스닥은 12.96포인트 내린 940.15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92포인트(1.35%) 내린 2916.38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2901.51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1월 4일(장중 저가 2869.11)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6일까지 3거래일 연속 1%대 이상 하락해 종가 기준 2900대까지 추락했다가 다음 날 반등하며 2950선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다시 하락해 2910대에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고, 이날 8246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9795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방어엔 역부족이었다.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 및 중국 헝다 그룹 사태 등에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불안정성이 확대됐다. 국제 유가도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를 넘기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경기 측면에서도 둔화 우려가 커지고 성장 동력이 부재하면서 투자 심리도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매도가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기술주에 집중되면서 이들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5% 내린 6만9000원에 마감, 지난해 12월 3일 이후 10개월만에 7만 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 1일(6만7800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SK하이닉스(-2.66%)도 다시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7633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19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201.5원으로 마감한 지난해 7월 24일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최고 기록이다.

안세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9. 9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