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올해도 새로운 품종의 딸기를 선보인다. 서늘한 날씨 탓에 딸기 출하가 빨라지면서 할인행사(사진)도 예년보다 앞당겨 시작한다.
2일 이마트는 올해 비타베리, 아삭달콤딸기, 하얀딸기 품종을 새로 도입해 프리미엄 딸기 10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판매하던 장희 금실 킹스베리 등의 프리미엄 품종은 철저하게 품질과 물량을 관리해 운영을 하는 한편 신품종을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비타베리는 단단한 육질의 대과형으로 비타민C 함량이 과실 100g 당 77㎎으로 일반 품종보다 30% 가량 높고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낸다. 아삭달콤딸기는 일반 딸기 품종의 과실당 무게가 평균 21g인 것에 비해 60g까지 크는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 덕에 주로 해외로 수출된다. 하얀딸기는 일본 품종으로 파인애플향이 난다.
이마트는 딸기가 대표적인 겨울 과일로 자리 잡자 이 같은 품종 다양화와 판매 시기 확대 등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2일부터 일주일간 딸기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20% 할인하고, 딸기 판매를 4월 말까지 진행해 일년 중 6개월 동안 판매를 이어간다.
안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