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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반값·10% 할인 지역화폐"… 부산 관광객 프로모션 풍성

한국철도공사 '부산행 프로모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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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이 잇따라 열린다. 항공·철도 요금이 큰 폭 할인되고, 이용액의 10%가 할인되는 관광객용 지역화폐가 출시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3일 ‘부산행 프로모션’에 한국철도공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항공사가 참가 중인 가운데 철도도 동참하는 것이다.

‘부산행 프로모션’은 관광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최대 50% 할인된 요금으로 항공편과 KTX를 이용하도록 하는 이벤트다. 지난달 17일부터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5개 항공사가 시행 중이고, 지난달 30일부터 에어서울이 동참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6일부터 부산·구포역에 도착하는 경부선 KTX 운임 할인(편도운임 50% 환급)을 적용한다.

각 항공사와 KTX의 기간과 시간 등이 상이해 각 항공사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등에 접속해 프로모션 세부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선착순 예약으로 수량 소진시 종료된다.

KTX승차권 예약과 판매는 한국철도공사 앱인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로 가능하고 KTX 이용 후 도착역의 역 창구, 여행센터를 방문해 할인된 운임분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백전 관광상품권 이미지. 코나아이 제공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에 맞춘 ‘관광객용 지역화폐’도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 지역 화폐 동백전 운영사 코나아이와 시는 부산 방문객을 위한 ‘동백전 관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백전 관광상품권은 10% 선할인형 무기명 선불카드로 앱에서 미리 동백전을 신청하지 않고도 오프라인에서 카드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관광상품권은 김해공항, 부산역, 종합버스터미널, 종합관광안내소 등 20여 곳에 공카드로 비치해 수령하도록 했다. 현장에서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카드를 등록해 금액을 충전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 동백전과 동일하게 사용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정액권 카드는 앱 설치와 회원가입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5만 원, 10만 원 두 종류로 제공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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