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장단 인사에 이은 정기 임원인사에서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 젊은 인재들을 대거 발탁했다. 삼성전자는 9일 임원 198명을 승진 발령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30대 상무는 4명, 40대 부사장은 10명이 나왔다. 30대 상무 승진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2013년과 같은 기록이다. 반도체(DS) 부문 S.LSI사업부 SOC설계팀 박성범 상무는 37세의 모바일 프로세서 설계 전문가로 CPU GPU 등 프로세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미국 반도체 업체 AMD와 공동개발한 GPU 설계의 완성도 향상에 기여해 승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세트 부문 삼성리서치 스피치 프로세싱 랩(LAb)장인 김찬우(45) 부사장은 1976년생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음성처리 개발 전문가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