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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축제' CES 5일 앞으로…국내 업체 500곳 참가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 SK 포스코 등 대기업집단 참가 잇따라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12-31 15: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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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CT 융합축제인 CES 2022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으로만 열렸던 2021 행사와 달리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가 2022년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SK그룹은 CES 2022에 동행(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을 주제로 참가한다.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전경 이미지. SK제공
ICT 수출지원 민간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전체 참가기업 2200여 개사 가운데 미국이 1300여 곳이고 다음으로 한국은 500여 곳이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다음으로는 프랑스 247개사, 중국 159개사, 대만 137개사다. KICTA는 주최 측의 한국공식에이전트 및 파트너다.

중국은 2020년 약 1200개사가 참가하였으나 미·중 무역분쟁으로 대폭 감소했고 한국의 대·중소·중견기업은 2017년도 118개에서 2022년 210개사로 77%의 증가했다. 한국 스타트업은 2017년도 28개사에서 292개사로 약 10배가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기업집단의 참가 발표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SK그룹은 이번 ‘CES 2022’에서 전 세계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SK의 약속과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밝히겠다고 31일 밝혔다. SK그룹은 ‘동행(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을 주제로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가 참여한다.

그룹 관계사들이 한 공간에서 사별로 제품을 전시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넷제로를 주제로 6개 관계사가 다양한 파트너와 탄소 감축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과 효과가 공동 주제 별로 소개될 예정이다.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은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이 SK의 탄소 감축 노력을 하나의 여정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SK가 오랜 시간 조림 사업을 해온 충북 인등산을 모티프로 전시관 전체가 하나의 숲 속 길처럼 조성된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IMP) 등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발굴되고 성장중인 유망 벤처기업들과 공동으로 전시관도 마련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해 포스코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육성 벤처기업 6개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육성 벤처기업 2개사, 포스텍 창업 벤처기업 5개사 등 총 13개의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RIST의 혁신 기술도 전시, 설명할 예정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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