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국제회의도 12건 앞둬
- 2030엑스포 유치 적극 지원
벡스코가 올해 핵심 산업 분야를 ‘해양 수산’ ‘무인이동체·자동차’ ‘콘텐츠·패션’으로 정하고 주관 전시회를 개최, 흑자 전환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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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8년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벡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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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벡스코는 올해 경영 목표인 ‘미래성장기반 마련과 경영정상화’에 따른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벡스코는 코로나19 영향에 최근 2년 적자로 돌아선 경영 상태를 흑자로 전환하는 데 사활을 걸고 코로나19 대전환기에 승기를 잡겠다는 목표다.
우선 벡스코는 전략적인 전시회 유치와 개최를 통해 지역 관광마이스 산업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핵심 산업 분야 중 하나인 ‘해양 수산’과 관련해선 4월 ‘부산국제보트쇼’ 개최를 시작으로 10월 ‘국제해양플랜트+에너지산업전’과 11월 ‘부산국제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
‘무인이동체·자동차’ 대표 전시로는 다음 달 열릴 ‘드론쇼코리아’와 7월 ‘부산국제모터쇼’ ‘코리아캠핑카쇼’가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차세대 모빌리티 개념을 반영해 전시 품목을 확대하고 이벤트적 요소를 더해 복합적인 행사로 변화를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콘텐츠·패션’ 전문 전시회인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와 ‘패패부산’ ‘지스타’가 하반기에 개최된다. 지난해 최대 8년 개최를 확정지은 지스타는 올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과 유관기관 참여를 끌어내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부산 영구개최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벡스코는 이외에도 올해 12건의 대형 국제회의를 앞두고 있다.
벡스코는 이밖에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제3전시장 건립 실시설계용역 시행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적극 지원(엑스포지원TF신설)과 유치열기 조성 ▷벡스코 ESG 경영 로드맵 정비 및 실천 ▷안전사고 ZERO 벡스코 목표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 벡스코는 746건의 행사를 개최했고, 전시장 가동률은 전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