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피플네트웍스 경남부산지사가 지난 14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조깅보다 운동효과가 크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피플네트웍스는 화명생태공원 정화를 목표로 약 5㎞를 걸으며 모두 120ℓ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을 기획한 롯데피플네트웍스 이성훈 경남지사장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