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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나트랑'...에어서울 에어부산 잇따라 취항

에어서울 24일 코로나 이후 첫 운항, 98% 탑승률

에어부산도 부산, 인천에서 각각 취항

나트랑은 베트남 신흥 관광지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6-24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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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휴양지인 나트랑(나짱)이 신흥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항공사도 잇따라 취항하며 모객에 한창이다.
24일 나트랑 현지 공항에서 에어서울 항공기에 물대포를 발사하며 나트랑 재취항을 축하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 서울은 24일 나트랑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인천~나트랑 항공편은 24일 오전 8시 1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10시 55분에 나트랑 깜라인공항에 도착했다. 서울(인천)~나트랑 노선은 국적 항공사로는 2년여 만에 처음 열렸고 첫 편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나트랑 현지 공항에서는 비행기에 물대포를 발사하며 축하하는 워터 살루트(Water Salute)를 비롯해 에어서울의 나트랑 재취항을 기념한 성대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는 게 에어서울 설명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나트랑은 코로나 전부터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기 시작한 떠오르는 신흥 여행지로, 운항 재개를 요청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7-8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인천~나트랑 항공편은 24일부터 주 4회(월 목 금 일) 운항한다.

에어부산도 인천에서 오는 30일부터 나트랑에 신규 취항한다. 다음 달 14일부터는 부산~나트랑 노선도 운항된다. 에어부산 측은 “국적 항공사로는 첫 개설 노선인 부산 ~ 나트랑은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는 지역민에게 안성맞춤 여행지로 손꼽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2회(목 일) 운항한다.

나트랑은 산을 끼고 있는 해양 관광지로서 리조트, 해양스포츠가 발달됐고 과거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했던 참파 왕국 유적지가 있다. 베트남 유일 야외 온천인 탑바 온천도 있다. 나트랑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트랑 대성당(1934년 건축), 전통시장 관광도 인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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