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홍영 경남은행장 “기술·은행문화 융합…올해 디지털전환 원년 만들 것”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06-28 19:11:06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취임 2년 차인 올해 경남은행의 지역적 한계를 넘는 것과 동시에 비금융 영역으로의 확장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취임 후 ‘New WAVE’ 를 올해 ‘Digital WAVE’로 변경했는데.

▶은행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 소통과 도전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자는 의지를 담아 ‘New WAVE’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고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새롭게 제시한 ‘Digital WAVE’는 디지털 기술과 은행 문화의 융합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WAVE 비전은 그대로 사용해 변화 혁신 소통 도전의 은행 문화를 지속한다는 의미도 부여했다. 2022년은 ‘디지털 혁신! 고객을 향한 새로운 가치창출’이라는 경영방침으로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전환 원년으로 만들어가려 한다.

-시중은행 대비 지역은행 경쟁력은.

▶가장 큰 장점은 지역을 잘 알고 있기에 지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강점을 디지털 서비스로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래서 부울경 지역에 특화된 형태로 생활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디지털뱅크 하면 막연히 기계적이고 차가운 느낌이 들 수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소박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점이 지역은행의 장점이다.

-디지털뱅크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술과 문화, 두 축의 균형 있는 융합이 중요한데 결국 핵심은 사람이다. 그동안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인공지능 OCR(광학적 문자판독장치), 기업여신자동화 등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왔다. 이에 더해 클라우드, 오픈 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빅데이터 같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즉 디지털 엔지니어의 확보와 양성이 중요해졌다. 그리고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디지털 관점으로 사고하는 직원이 많아져야 한다. 그래서 디지털 혁신리더 양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100여 명, 올해 150명을 배출할 것이다. 혁신리더들은 구성원들에게 디지털 마인드를 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디지털 문화가 창출되는 것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8. 8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이준석 "지광, 현금잔고 70억 증명서 제출하고 34억 원 체납, 이상한 일"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