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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기업·공공기관 중 부산은 인기없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 2분기 국민 관심도 조사 결과

1위 한전, 2위 신보, 3위 LH, 4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차지

부산에서는 11위 캠코, 17위 주금공, 25위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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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2분기 12개 채널에서 총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중 부산에 본사를 둔 공기업·공공기관에 대한 관심도가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2분기 국내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30곳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전력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총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한전은 총포스팅 수가 44만4503건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웬만한 민간 B2C 대기업 포스팅 수를 능가했다. 한전의 경우 6월부터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공급예비율이 낮아지며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1위를 차지하게 되는데 한몫했다. 2위는 신용보증기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보량이 크게 늘어 총 32만6411건을 기록했다. 3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총 23만6130건이 포스팅됐다.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 외에도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만2614건으로 4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12만7554건으로 5위, 한국관광공사는 11만3015건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 외 한국부동산원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24곳은 만 단위 관심도에 그쳤다.

부산의 공기업·공공기관 중에서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3곳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캠코는 4만9575건으로 11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만6269건으로 17위, 한국예탁결제원은1만6086건으로 25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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