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작보다 65% 더 밝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갤럭시 Z 플립 4(아래·위로 접음·사진)’와 앱 사용 편의성을 높인 ‘갤럭시 Z 폴드 4(좌우로 펼침)’를 10일 밤 10시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했다.
갤럭시 Z 플립 4는 야간에도 고품질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더 강화된 이미지 센서가 장착된 카메라와 스냅드래곤 8 플러스 1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MZ 세대를 겨냥한 ‘퀵샷’ 기능은 폰을 열지 않고 후면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다가 플렉스 모드(폰을 열어 직각으로 거치함)로 전환해도 동영상 촬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강했다. 전작보다 배터리 용량이 12% 향상된 3700mAh를 탑재했고 25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PC와 유사한 레이아웃인 ‘태스크바’를 추가해 자주 사용하는 앱, 최신 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크롬, 지메일 등 구글앱과 MS 오피스 등을 이용할 때는 하나의 앱에서 다른 앱으로 텍스트, 사진, 링크를 옮길 수 있도록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넣었다. 5000만 화소의 광각 렌즈와 최대 30배 스페이스 줌 기능을 적용했고 전작보다 23% 더 밝아진 이미지 센서로 야간에도 고품질 촬영을 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2 프로’와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5, 워치 5프로’도 이날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