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케미칼, 친환경 소재로 층간소음 완충재 만들었다

발포 폴리프로필렌 EPP 소재 활용

국토부 바닥충격음 차단 심사 통과

충격에 강하고 유해물질 없어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10-04 14:21:4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롯데케미칼이 친환경 소재인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발포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활용해 층간 소음 완충재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친환경 소재 EPP를 활용해 개발한 층간 소음 완충재. 롯데케미칼 제공
층간 소음은 아파트나 연립주택에서 주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돼왔다. 정부는 지난 8월 층간 소음 기준을 강화하고 사후 확인 제도를 도입했다.

롯데케미칼은 기준이 강화되기 전인 지난해 3월부터 롯데건설, 완충재 전문기업인 이피에스코리아와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층간 소음 완충재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된 완충재는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심사’를 통과했고 지난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강화된 측정 기준에서도 경량 및 중량 모두 성능을 확보했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층간 소음 완충재는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인 EPP의 완충성을 보강해 층간 소음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EPP는 기존 스티로폼 소재의 특성을 보완해 충격에 강하고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으며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다. 건축자재로 사용하면 기존 스티로폼, 우레탄폼과 비교해 친환경적이며 복원력 및 내열성이 뛰어나 장시간 사용에도 물성 변화가 없는 안정적인 소재다. 화재 시 연기 발생량이 스티로폼 대비 1/10로 적고 유독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화재 안정성도 확보된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층간 소음 완충재는 파트너들과 함께 기존의 EPP에 탄성을 높일 수 있는 독자적인 소재와 성형 공정 개발로 기존 EPP의 한계를 넘어서는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며 “롯데케미칼은 층간 소음을 더욱 줄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성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완충재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8. 8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