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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투자 잇단 유치…복지 지재권 45건 보유·각종 상 휩쓸어

걸어온 길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12-04 19:34:20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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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부산대 창업기업 출발
- 복지용구 제조 … 市 ‘선도’ 선정
- 에이스스텔라 등 인증도 받아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2014년 부산대 창업기업으로 설립됐다. 초기에는 20평짜리 사무실 1칸을 사용했지만 차츰 1칸씩 늘려가며 최대 사무실 4칸까지 사용했다. 그러다 2020년 금정구 구서역 인근에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부산 금정구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사무실 전경. 여주연 기자
2016년부터 회사가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2016년 1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뒤 그해 4월 기장군 정관에 복지용구 제조 공장을, 다음 해 3월에 기업 부설 연구소를 마련했다. 2018년 12월에는 부산시로부터 선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19년 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 개발 사업을 따내 2년간 15억 원을 지원받아 이로움 1.0을 개발했다.

복지 분야의 폐쇄적 정보 제공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신규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2019년 12월에는 부산벤처기업인상 대상을 받았다.

2021년 이전까지는 이로움 1.0에 집중했다면 2021년 이후부터는 이로움 2.0, 3.0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한 투자 유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2020년부터 이노폴리스와 BNK벤처투자로부터 3년간 투자받았으며, 올해는 릴슨-KAI 실버케어 1호 투자도 유치했다.

인간 중심 경영을 위해 업계 최대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도 키우고 있다. 현재 특허권은 11건, 디자인권은 28건, 상표실용신안 6건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부산시로부터 선도·밀리언·플래티넘·에이스스텔라 기업 등 웬만한 기업 인증은 다 따냈다.

각종 수상도 잇따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 표창장, 우수창업 기업인 부산시장 표창, 우수창업기업, 부산벤처기업인상 대상을 휩쓸었다.

지난해 7~10월 부산테크노파크의 부산지역 스타(Pre-챔프)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로움 2.0’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

서 이사는 “회사 초기부터 부산테크노파크의 각종 과제를 따내면서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과제도 이로움 2.0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복지용구 제작 및 유통, 플랫폼 운영을 병행하고 있지만 이로움 2.0 이후에는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중개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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