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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위로우’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

부산TP 지역육성사업 일환 참여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12-14 20:23:15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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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실시간 영상표출 개발
- 매출 9억여 원… 작년 배로 올라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기업 혁신 성장 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 업체 ㈜위로우가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지역기업 혁신 성장 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은 ㈜위로우의 CCTV 메인 센터 이미지.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테크노파크는 올해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한 45개 사에 대해 지난달 완료 평가를 진행한 결과 위로우의 실적이 두드러진다고 14일 밝혔다. 위로우는 2020년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CCTV 현장 로 데이터를 받아 실시간으로 영상이 표출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는 현재 대부분 CCTV 영상이 표출되는 데 최대 20분까지 늦어지는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범죄 재난 환경문제 등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다.

위로우는 바우처 사업 참여 이후 매출도 껑충 뛰었다. 올해 들어 경기 안산에 1억9000만 원 상당 CCTV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납품했고, 경남 밀양과 경북 예천 등지에서도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부산에는 지난해부터 제품이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위로우의 매출은 지난해 4억9000만 원에서 올해는 9억여 원으로 배가량 많아졌다.

위로우 이재희(30) 대표는 “조그만 업체는 신규 제품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데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관제 시스템을 납품하는 단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노파크의 부산 지역기업 혁신 성장 바우처 사업은 올해 총 16억5800만 원(국비 11억6000만 원, 시비 4억9800만 원)으로 45개 업체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매출 성장도 목표가 45억 원이었는데 83억 원을 기록했고, 신규 고용 창출도 25명이 목표였지만 45명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냈다.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맞춤형 서비스로 사업화 애로 및 성장 정체를 해결하는 것이 바우처 지원 사업의 목표인 만큼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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