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재난안전산업 주도권 잡기 나서

재난안전산업진흥법 5일부터 시행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3-01-04 20:10:10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역 환경재난 연구인프라 조건 풍부
- 안전산업센터 등 시스템 구축 ‘척척’

지난해 1월 제정된 재난안전산업진흥법이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산시와 관계기관이 재난안전산업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부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고층빌딩이 자리한 데다 교량 터널 등 다양한 연구 환경을 갖춰 ‘재난안전산업의 메카’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7월 동래구 수안동에 지상 6층, 연면적 2564㎡ 규모의 안전산업센터(조감도)를 준공한다고 4일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이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재난안전사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미 테크노파크는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 지하상가를 활용해 재난안전 관련 기업 입주 시설인 ‘부산안전산업존’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재난안전 기업·대학·연구소가 주축이 된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도 2020년 발족했다.

시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시는 2016년부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진행했고, 현재 국내 재난안전산업 육성 선두 주자로서 지위를 확보했다. 또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진흥 계획을 세워 지금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재난안전산업진흥법을 제정하는 데도 지역 국회의원과 산·학·연·관이 협력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했었다.

재난안전산업은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부터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술 장비 시설 제품 등을 개발·유통하거나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시와 관계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재난안전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는 데 주목한다. 글로벌 리서치사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계 재난안전 시장 규모는 3506억 달러이며, 2027년까지 8127억 달러로 증가해 연평균 성장률이 12.8%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테크노파크 구우회 안전산업센터장은 “재난안전산업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재난안전산업이 부산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법에 근거한 시설 조성 ▷교육 ▷연구·개발 ▷협회 설립 ▷기업 지원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행정안전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8. 8“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9. 9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국가전산망 먹통' 국정자원 화재로 소실된 데이터 완전복구 안돼"
  7. 7부산 영도 출신 이언주 의원, 부산·울산서 '공짜 질서는 끝났다' 북콘서트 개최
  8. 8靑 “조국, ‘보완수사 인정’ 입장 밝혀”…조국혁신당 “발언 맥락 외면”
  9. 9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10. 10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3. 3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7. 7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8. 8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