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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연 모모스커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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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주연’을 탄생시킬 국내 바리스타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다음 달 23~25일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2023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KNBC)’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시와 스페셜티커피협회(SCA)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비수도권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다. SCA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브레빌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KCC)은 총 6가지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 중 가장 중요도 높은 KNBC는 15분 동안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12잔의 음료 제조를 시연하는 종목이다. 다음 달 23, 24일에는 예선이 열리며 25일 결승전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2023 KNBC 우승자는 오는 6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올해 WBC는 SCA한국챕터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행사인 스카마켓과 함께 열려 ‘커피 도시 부산’의 열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커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관심을 많이 받는 대회인 WBC 한국 대표 선발전을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부산이 커피 문화 도시, 커피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에서는 전주연 모모스커피 대표가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추경하 모모스커피 바리스타와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가 각각 2021, 2022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