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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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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지원사업에 참여할 부산 게임기업을 모집한다.
두 기관은 부산지역 우수 게임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3 게임콘텐츠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부산 게임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는 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절실한 기업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마켓에 수많은 게임이 출시되고 있지만 흥행에 성공하는 게임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지역 게임업체를 돕고자 이번 사업이 기획됐다.
선정기업에게는 15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을 지급하고, 사업 중간평가 결과가 우수할 경우 총 1억2000만 원 규모 내에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게임콘텐츠 마케팅 전문대행사의 게임성 개선, 지표 종합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가이드를 제공하는 교육형 컨설팅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선정기업들의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자체적으로 마케팅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이 사업으로 ㈜오블리크게임즈의 소울런처(2022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탑 10 선정), ㈜블루솜의 야생소녀(한국 구글플레이 랭킹 1위 달성), 디자인웍스의 여고생 키우기(유명 게임 유튜버에게 소개돼 많은 인기) 등을 지원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최근 부산글로벌게임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개발사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뛰어난 역량을 갖춘 게임 개발사들이 부산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부산에 있는 게임 개발사 중 기존에 출시한 게임이 있거나 글로벌 출시가 임박한 게임이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