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이 부산의 이니셔티브(주도권)를 이끌 정책포럼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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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탄소중립 에너지대전환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서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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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과 국제신문은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의 미래 이니셔티브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정책포럼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 포럼을 부산시 미래 정책에 대한 전문가 숙의과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디지털전환은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이 시대의 화두로 부각되면서 산업현장과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반면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는 국토 발전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 부산연구원은 한때 우리나라 수출산업을 선도했으며 최근 2030월드엑스포 개최,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이 주도적으로 미래 전략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정책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에는 지역 산학연관과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임원급이 대거 포함될 예정이다. 올해는 4회에 걸친 포럼·세미나를 개최해 국내외 전문가 발제를 통한 새로운 기술 정책 법 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내년에는 해외 관련 분야 전문가도 다수 초청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부산연구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부대행사로 ‘제1회 부산연구원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국제신문과 부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탄소중립에너지전환포럼을 겸한 행사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는 한편 정책 공유를 통한 실현성을 높이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매년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 결과서도 발간한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부산은 현재 2030월드엑스포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등 재도약을 위한 준비가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며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이 부산의 미래 의제를 도출하고 시민과 공감하는 대표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