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하면서 에너지 고효율 가전이 대세다. 이에 따라 가전제품 양판 업체들은 잇따라 고효율 가전 판매 특별전을 열며 판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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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고효율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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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고효율 가전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전자 ‘2023년형 무풍갤러리 에어컨’, LG전자 ‘2023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시 각각 최대 80만 원 롯데모바일상품권, 최대 7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29일까지 쿠쿠전자 ‘인스퓨어 W8200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 3만 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생활 필수 품목에서 고효율 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관련 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품목에서 고효율 가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4배, 2.1배, 2배가량 증가했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여름가전 첫 세일’ 행사를 열고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1등급 여름가전제품 280여 종을 할인 판매했다. SSG 닷컴의 할인 판매행사 끝무렵에 롯데하이마트 할인행사가 진행된 셈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음 달과 오는 7월 중으로 유통업체들이 1주일 단위로 할인 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 시기와 업체를 봐가며 구입하면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