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LG, 파리 시내버스 2000대 부산엑스포 광고

LG, 파리 4곳에 대형전광판 홍보

11월부터는 도심 300곳에서도 집중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3-09-24 14:36:4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LG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LG가 새롭게 선보인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신문광고. LG 제공
LG는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는 오는 11월 28일 2030 엑스포 개최지를 투표하고 발표하는 제173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곳이다. 파리, 런던, 브뤼셀은 엑스포 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BIE 회원국 대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LG는 다음 달 초부터 파리 도심에 위치한 전자제품 및 도서 유통사 ‘프낙(FNAC)’ 매장 총 4곳의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는 광고를 선보인다. LG가 광고를 하게 될 프낙 매장들은 파리 시내 중심에 위치해 인근을 지나는 유동인구가 많다.

또 LG는 10월 말부터 파리 시내버스 약 2000대에 ‘2030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광고를 운영하다. 11월 초부터는 파리 도심에 약 300개의 광고판을 집중 배치해 ‘2030 부산엑스포’를 적극 알린다.

파리의 주요 지역을 오고 가는 시내버스를 비롯해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공원 등 파리 거리 곳곳에 광고를 배치해 BIE 회원국 대사와 파리 시민들이 ‘2030 부산엑스포’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LG는 지난 7일 파리의 관문인 샤를드골 국제공항 내 총 6개의 대형 광고판에도 ‘2030 부산엑스포’ 응원문구를 선보였다. 오는 11월 말까지 광고판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중순부터 영국 런던에서 런던의 대표적 명물인 2층 버스에 래핑광고를 선보인다. 벨기에 브뤼셀 중앙역 인근에서 대형 벽면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

런던의 2층 버스는 런던 시내 주요 명소를 오고 가 런던 시민뿐 아니라 런던을 찾은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등 상징성이 크고, 브뤼셀 중앙역은 브뤼셀 시청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가 위치한 브뤼셀의 중심부로 평소 많은 사람이 모인다.

앞서 LG는 유동인구가 많아 광고 효과가 높은 세계 주요 국가의 랜드마크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알려왔다. 지난해 6월부터 세계적 명소인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대형 전광판에도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2030 부산엑스포’를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LG는 제78회 유엔(UN) 총회의 개회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타임스스퀘어와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의 홍보영상 상영 횟수를 기존 대비 10배 늘렸다. 매일 680회에 걸쳐 노출되고 있는 영상의 상영시간을 감안하면 이 영상은 각각 하루에 총 12시간 동안 상영되는 셈이다.

구광모 ㈜LG 대표 등 LG의 주요 경영진들도 엑스포 개최지가 최종 발표되는 11월 말까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주요 전략국가를 대상으로 각국에서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

LG는 국내 언론에도 부산엑스포를 응원하는 신문광고를 게재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이어간다. 이 광고는 ‘BUSAN IS READY’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부산 갈매기, 동백꽃, 부산 다이아몬드 타워 등 부산의 매력 21개를 페이퍼아트로 표현해 부산의 영문 철자 5글자(‘BUSAN’) 안에 녹여냈다.

LG 관계자는 “부산엑스포가 한국의 산업 생태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오는 11월 28일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 시점까지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막판 유치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며 “이번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이 세계적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 만큼 LG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6. 6[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7. 7[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8. 8‘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9. 9강신철 “병역특례 점진적 축소, 궁극적 폐지가 국방부 목표”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8. 8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10. 10보스턴다이내믹스, 글로벌 AI 전문가 CEO로 영입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7. 7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8. 8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9. 9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0. 10“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