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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반 신생항공사 시리우스항공, 면허 신청

국내외에서 화물운송 시동

2020년 4월 설립돼 상장 증자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3-09-27 1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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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본사를 둔 시리우스항공이 국내외에서 항공 화물 운송사업을 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면허를 신청했다.
시리우스항공 홈페이지
27일 업계에 따르면 시리우스항공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 국내·국제 항공 화물 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다고 국토부는 27일 이를 공고했다.

시리우스항공은 2020년 4월 설립된 중소기업이다. 자본금은 6억7340억 원이고 상장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이후 전환사채 발행, 유상 증자도 실시했다. 시리우스항공은 가덕도 신공항을 기반으로 A330F 화물기 3대, B777F 대형 화물기 1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주와 유럽을 포함한 중장거리 노선에 주로 취항할 계획이다.

가덕도 신공항이 생기면 주변 거주지역에 소음이 비교적 적어 밤에도 화물을 운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리우스항공은 년부터 2027년까지 김해국제공항발 칭다오·싱가포르·멕시코시티 등과 인천국제공항발 프랑크푸르트·로스앤젤레스·애틀랜타 등 총 15개 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리우스항공이 출범하면 김해공항, 가덕도 신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첫 항공화물 운송사가 된다. 국토부는 다음 달 16일까지 항공 관계기관과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들은 뒤 면허자문회의를 거쳐 시리우스항공의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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