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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국내 유일 신발·섬유·패션 복합전시회 ‘2023패패부산’ 13일 개막

해운대구 벡스코서 15일까지 열려

382개 사 참여, 350개 부스 운영

40주년 향한 새로운 비전 제시

종이신발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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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중소 신발·섬유·패션 브랜드 복합 전시회인 ‘2023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2023패패부산)’를 오는 13~15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패패부산 포스터. 부산시 제공
이번 행사에는 중소 신발·섬유·패션 분야 382개 업체가 참가해 350개 부스를 운영한다. 13일 오전 10시40분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 개막식, 오후 1시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저자이자 브랜딩 전문가 이근상 대표, 작은 브랜드에서 시작한 세계적 신발 패션 브랜드 반스 코리아의 조던 해나위 대표가 기조 강연을 한다.

신발 애호가로 알려진 방송인 이상민 씨와 코드그라피·르마드·데이·아노블리어 등 무신사 입점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사가 파트너로 행사에 동참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우선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걸음걸이 측정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관련 장비로 보행을 분석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개인별 발 형태와 걸음걸이 특성을 설명한다. 체험자에게는 적합한 인솔(깔창)을 추천하고 즉석에서 맞춤형 인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국내외 220여 명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 패션쇼 등도 진행된다. 14, 15일에는 네이버웹툰 ‘디나운스’와 협업해 디나운스에 등장하는 운동화를 종이 신발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도 이어진다.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2023패패부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 바른 걸음걸이 체험관에서 시민이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올해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40주년을 향한 출발점에 선 패패부산은 소비 트렌드와 마케팅 전문가의 분석을 반영해 ‘진정성 있는 작은 브랜드 성장’을 취지로 전시를 꾸리고, 국내외 중소 신발·패션 브랜드 사를 대거 유치해 축제형 전시회로 만들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패패부산은 앞으로의 40주년을 향해 새로운 비전을 내거는 첫 전시회”라며 “진정성 있는 작은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중소 신발·패션산업의 성장을 동시에 이끄는 혁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 13일에는 동구 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컨벤션홀(6층)에서 ‘한·아세안패션위크’가 개최된다. 1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홀로그램 및 개막 패션쇼 ▷한·아세안 디자이너 패션쇼 ▷제4회 한·아세안 패션산업 발전 포럼 ▷인공지능(AI) 가상 피팅 전시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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