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中企·스타트업 ESG경영 확산…민·관·공 ‘3각 동맹’

市·지역기업·이전 공공기관 참여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3-12-04 19:21:5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0억 예산으로 컨설팅 등 지원
- 부산창경 “혁신생태계 조성 협업”

부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부산 이전 공공기관 9곳과 부산시, 지역기업이 ‘ESG(환경 Environmental·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동맹’을 맺고 본격 출범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일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지역 9개 기관과 ‘BEF(Busan ESG Fund) ESG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4일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지역 9개 기관과 ‘BEF(Busan ESG Fund) ESG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EF는 2018년 부산 이전 공공기관이 연합해 추진해 온 지역기업 지원 펀드로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 매년 출연해 연간 10억 원가량 규모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이들 기관에 더해 새롭게 선정된 부산지역 기업 애커튼 파트너스 롯데웰푸드 조광페인트 성우하이텍 DRB동일 HGI MYSC 임팩트스퀘어 소풍벤처스 크립톤 등이 참여한다. 민·관·공이 힘을 모아 지역기업의 미래 경쟁력이 될 ESG 혁신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콘퍼런스는 부산지역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ESG 경영실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육성 관련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4 ESG 트렌드 및 기업 대응전략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ESG 투자 동향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에는 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 박준원 파트너, 식스티헤르츠 김영경 전무가 참석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HGI 고재호 이사, MYSC 김영우 부대표 등이 ESG 투자 동향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ESG 경영전략이 포함된 기업 운영 방식이 기업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부산창경은 올해 펀드로 조성된 예산 10억 원으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의 90%는 부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으로 ESG 실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은 “이번 부산경제활성화기금 BEF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ESG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환경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4. 4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9. 9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0. 10‘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