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제6차 전략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4일 제6차(2024~2028년) 전략산업 육성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수립 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지난 1999년 전국 최초로 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까지 5차에 걸쳐 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육성계획 수립을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국내외 산업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렵해 최종 개편안을 도출했다. 개편안에는 ▷글로벌 도시 인프라 구축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신산업육성 등 3개의 산업육성 방향에 따라 2024~2028년 시가 집중 육성할 9개 전략산업이 포함됐다. 9개 전략산업은 해양산업 금융산업 문화관광산업 미래모빌리티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라이프스타일산업 디지털테크산업 에너지테크산업 바이오헬스산업 등이다.
토론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지역 내외 경제·산업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부 방향과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한 의견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언 등을 반영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이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