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소통부서 왜 없앴나” 에어부산 조치 향해 부산상의 대응 예고

분리매각 동력 차단에 뭇매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03-13 19:05:3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에어부산이 지난 1일 자로 대외 소통 담당 부서인 전략커뮤니케이션실을 갑작스럽게 해체해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에어부산 분리매각 추진협의회’ 활동을 주관하는 부산상공회의소도 에어부산의 조치를 비판하며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A321네오 항공기. 에어부산 제공
13일 부산상의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에어부산 분리매각 운동이 한창인 시점에 나온 이번 조치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추진협의회를 공동으로 꾸린 부산시와도 의견을 교환한 후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상공계를 대표해 에어부산 분리매각 추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부산상의는 현재 진행되는 신임 회장 선출 일정이 끝나는 대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끊어버린 에어부산의 이번 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날 ‘에어부산 분리매각 가덕신공항 거점항공사 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 등이 에어부산을 강하게 비판하는 논평을 낸 데 이어 이날 30개 시민단체로 결성된 ‘가덕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도 규탄 성명을 냈다. 시민운동본부는 성명을 통해 “에어부산 분리매각의 동력을 끊는 두성국 신임사장의 이번 사태는 매우 실망스럽다. ▷산업은행의 총선 전 에어부산 분리매각 약속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사태 해명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한 부산시장의 명확한 입장 ▷전략커뮤니케이션실 복원 ▷부산시의회 부산상의 부산정치권의 통합된 의견과 해결책 제시 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은 2007년 부산시와 부산 기업이 공동 출자해 현재 시와 지역 7개 기업이 16.15% 지분을 보유 중이다. 시와 지역사회는 가덕신공항이 성공하려면 지역 거점항공사가 필요한 만큼 에어부산을 분리매각하거나 통합 LCC(저가항공사) 본부를 가덕신공항에 둬야 한다고 촉구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반여 홈플도 매각…대형매장들 ‘아파트 개발’ 러시
  2. 2“187㎝ 몸 구겨넣은 車 트렁크신, 쉽지 않았죠”
  3. 3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4. 4직접 작사·작곡도 거뜬…‘실력파’ 가수들 돌아왔다
  5. 5“브레이크 없이 탈래요” 10대 아찔한 자전거 질주에 ‘철렁’
  6. 6용호부두 재개발 재개…해양관광시설 꾸민다
  7. 7에어부산,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채용
  8. 8올 여름도 삼계탕? 내가 먹고 힘나야 진짜 보양식
  9. 9부산지역 대학병원도 전공의 사직처리 임박
  10. 10쿠팡·테무 공세 맥못추는 오프라인…부산 5년간 대형 유통점 8곳 폐점
  1. 1“에어부산 분리매각, 합병에 악영향 없다” 법률 자문 나와
  2. 2우원식 “2026년 개헌 국민투표하자” 尹에 대화 제안
  3. 3이재성 '유튜브 소통' 변성완 '盧정신 계승' 최택용 '친명 띄우기' 박성현 '민생 우선'
  4. 4與 “입법 횡포” 野 “거부권 남발”…제헌절 ‘헌법파괴’ 공방
  5. 5성창용 부산시의회 기재위원장, 자치발전대상 광역부문 수상
  6. 6與 ‘방송4법’ 등 필리버스터 준비 돌입
  7. 7PK의원, 3개 시도 잇는 광역철도 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 건의
  8. 8與 박성훈,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 완화 ‘수도법’ 발의
  9. 9與 나·원, 전대 막바지 ‘한동훈 리스크’ 집중공세
  10. 10與 곽규택 “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연착률 높아”
  1. 1반여 홈플도 매각…대형매장들 ‘아파트 개발’ 러시
  2. 2용호부두 재개발 재개…해양관광시설 꾸민다
  3. 3에어부산,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채용
  4. 4쿠팡·테무 공세 맥못추는 오프라인…부산 5년간 대형 유통점 8곳 폐점
  5. 5부산은행 3000억 특별대출…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돕는다
  6. 6부산 요트 타고 영화 속 음식 즐겨요
  7. 7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임차인 모집
  8. 8직원 자녀출산 팔걷어붙인 회장님…성우하이텍 1명당 1000만원 쏜다
  9. 9포스코, 로봇자동화사업 본궤도…배터리공장에도 적용
  10. 10가상자산 시세조종 땐 감옥 간다…이용자보호법 19일부터 시행
  1. 1“브레이크 없이 탈래요” 10대 아찔한 자전거 질주에 ‘철렁’
  2. 2부산지역 대학병원도 전공의 사직처리 임박
  3. 3부산 남구 보육거점센터 공사, 기준치초과 중금속 나와 중단
  4. 4부산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 정식 개소 불발
  5. 5밀양 한 아파트서 ‘펑’…1명 숨져(종합)
  6. 6“해상풍력특별법 마련해 통영 수산업계 보호해야”
  7. 7[뭐라노]안전이 제거된 픽시 자전거…거리가 위험하다?
  8. 8진주시 일반성면 도장마을 주민 “불법으로 허가한 사실 드러난 공장 설립 철회하라”
  9. 9[속보]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 통제
  10. 10진주서 딥페이크 범죄…피해자인 척 계정 만들어 합성사진 유포
  1. 1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2. 2음바페 8만 명 환호 받으며 레알 입단
  3. 3문체부 ‘홍 감독 선임’ 조사 예고…축구협회 반발
  4. 4결승 투런포 두란, MLB ‘별중의 별’
  5. 5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10연속 금 도전
  6. 6롯데 날벼락, 유강남 무릎 수술로 시즌 마감…재활 7개월
  7. 7부산의 아들 수영 김우민 “파리서 가장 높은 곳 서겠다”
  8. 8“황희찬, 마르세유에 이적 의사 전달”
  9. 92관왕 노린 동명대 축구 아쉬운 준우승
  10. 10“매 경기 결승이라 생각, 동아대에 우승 안길 것”
아하! 어린이 금융상식
주식투자땐 경영 참여 가능, 채권은 자금만 빌려주는 것
불황을 모르는 기업
식품업 바탕 오메가3 원료 날개 “연매출 300억 되면 상장”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