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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펫푸드 기업,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됐다

‘바우와우코리아’ 81번째 확정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04-02 19:03:20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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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300만 달러 수출 향토기업

국내 최초 펫푸드 제조 기업 ‘바우와우코리아’가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바우와우코리아에서 열린 부산지·산·학협력 81호 브랜치 개소식에서 바우와우코리아 이창환 이사,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부산시 이순정 지·산·학협력과장(왼쪽 세번째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일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7일 라이프스타일산업 기업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81호 브랜치’를 바우와우코리아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바우와우코리아는 2000년 설립된 간식·반습식 사료 기반 국내 최초 펫푸드 제조 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과 OEM 제품을 생산해 전국 대리점과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는 300만 달러 해외 수출을 달성해 부산 반려동물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바우와우코리아는 관련 대학과 협력해 사료 및 간식의 성분 분석,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해 왔고 소비자 만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이번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로 산학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브랜치 개소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있는 반려동물 산업의 수요대응 방안과 지·산·학협력에 따른 기술 R&D 및 기업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바우와우코리아 이창환 이사는 “바우와우코리아는 반려동물산업이 생소하던 시절 국내 최초로 설립된 펫푸드 기업으로서 관련 법이나 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시장을 개척하며 사업을 일궈왔다”며 “그 저력에 지·산·학 협력의 힘을 보태 기능성 소재 개발과 효능 입증 등에 주력,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성대 반려생물학과 김경민 교수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 중에서도 펫푸드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해 청년의 관심이 높다. 지역 펫푸드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대학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교수 역시 “신라대는 부산시와 ‘지·산·학 신라대학교 펫파크’를 운영 중인데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면 산업 영역이 급속도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반려동물산업은 현재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특히 부산은 관련 산업 분야 대학이 존재해 협력이 가능하다는 큰 강점을 갖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고부가가치화에 지·산·학 협력이 주요한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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