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이 ‘더 잘 되는 부산경제, 함께하는 부산상공회의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띄우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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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의원부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이 전임인 장인화 명예회장으로부터 상의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
15일 부산상의는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상의 의원과 임직원 주요인사 등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의원부 출범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 이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의 미래를 위한 긍정의 아이콘으로서 상공인들의 화합과 지역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는 용광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더 잘 되는 부산경제, 함께하는 부산상공회의소’라는 슬로건으로 25대 의원부가 출범한다”며 “‘더 강한 기업, 더 뛰는 부산상공회의소, 더 나은 부산’을 목표로 부산 경제를 더 잘되게 만드는 모든 일에 부산상의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 내 목표로는 ▷가덕신공항의 조기착공과 2029년 조기개항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 ▷HMM 본사 유치를 통한 부산의 세계적인 물류중심도시로의 도약 및 대기업 부산 이전을 위한 투자여건 개선 ▷부산형 복합리조트 건립 위한 밑그림 주도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노력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지역 현안 해법 모색 ▷지역 기업 애로 해소 ▷부산상의 회관 건립 구체화 등을 제시했다.
장인화 전 부산상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엑스포 유치 활동과 산업은행 부산이전 등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경제계의 역할을 되짚고 지난 3년간 지지해준 의원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지역 상공인, 부산 출신인 김진명 작가 등 많은 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민의힘 백종헌 김미애 국회의원과 이성권 김희정 조승환 김대식 정연욱 주진우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