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울산 경남·TK, 제조+AI융합 협업 국비 300억 받는다

정부 AI확산 선도과제 공동 선정, 디지털전환 연구개발실 등 구축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04-21 19:20:28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 등 영남권 5개 시도가 함께 제조업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사업을 시작한다.

21일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지역 AI 확산 선도 과제인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5개 시도, 3년 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시도는 부산(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경남테크노파크) 대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울산(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북(포항테크노파크)이다.

사업은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 구축·운영 ▷인공지능 개발 및 실증 과제 지원 등 영남권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융합 기술을 개발·실증, 확산하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한다.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은 시도별로 1곳씩 구축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연산자원(인공지능 가속기 등), 인공지능 도입·활용 자문(컨설팅), 인공지능 선도모델·학습데이터 등을 제공해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 개발 및 실증과제 10건을 지원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한다. 부산은 약 54억 원 규모의 10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한국전기연구원,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와 함께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기기 예지보전(설비 상태를 파악해 이상 상태나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태를 예상하고 보수하는 것), 열처리 최적화, 불량검사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업체는 연간 공구와 인건비 등 2억8500만 원(연매출 대비 2.5%), B업체는 불량률과 작업시간을 줄이며 연간 1억7000만 원(연매출 대비 2.4%)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이 연계되면 성과가 확산되는 동시에 전환 고도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살고자 쫓겨서 시작한 자영업…실패한 도박이었다
  2. 2삼익비치, 부산 특별건축구역 지정 ‘도전장’
  3. 3부산 총선 당선인 1호 법안 ‘재건축 완화’ 최다
  4. 4[부산 법조 경찰 24시] 일동 삼부자의 나비효과…전직 경찰·공무원 등 28명 재판행
  5. 5병역·폭행 구설에도 굳건했건만…음주 뺑소니로 몰락한 ‘트바로티’
  6. 63명 부상 악조건에도…거인, 삼성에 위닝시리즈
  7. 7법조인 출신 곽규택 해사법원, 기장 정동만 고준위법 재발의
  8. 8부산 동서고가로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출근길 주요도로 정체
  9. 920년 단골 손님의 배신…친분 이용해 14억 갈취
  10. 10부산고 황금사자기 2연패 불발
  1. 1부산 총선 당선인 1호 법안 ‘재건축 완화’ 최다
  2. 2법조인 출신 곽규택 해사법원, 기장 정동만 고준위법 재발의
  3. 3고준위·산은·글로벌허브법 다시 가시밭길
  4. 4부산 당선인들, 의원회관 ‘기피층’ 6층 피했다
  5. 5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에 부산 5선 서병수 임명
  6. 6총선 이후 부산 첫 방문한 이재명 “지선후보 선발 당원 참여 높일 것”
  7. 7김진표, 연금개혁 원포인트 처리 시사…與 “졸속 추진” 반발
  8. 8한·일·중 공동선언문 채택…3국 정상회의 정례화 선언
  9. 9한·일·중 정상회의 돌입…27일 공동선언문 ‘비핵화’ 담길까
  10. 10한일 “내년 수교 60년 관계 도약을”…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종합)
  1. 1삼익비치, 부산 특별건축구역 지정 ‘도전장’
  2. 2부산연고 ‘BNK 피어엑스’ 탄생…e스포츠에도 부산 바람
  3. 3지역 정착 20년 한국거래소, ‘부산시대 업그레이드’ 선언
  4. 4‘컨트롤타워 부산’ 역할 강화…파생금융·밸류업 가속도
  5. 5부산신보 보증 100만 건 돌파…강서·기장영업점도 곧 문연다
  6. 6부산맛집 사미헌 ‘컬리 효과’ 매출 50배 급증했다
  7. 7신항 배후단지에 ‘부산 통합발전소’ 검토
  8. 8부산도시公, 31일부터 저소득층 전세임대 50가구 접수
  9. 9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에 김한식 전 경기청장 취임
  10. 10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미래차 핵심기지 급부상
  1. 1살고자 쫓겨서 시작한 자영업…실패한 도박이었다
  2. 2[부산 법조 경찰 24시] 일동 삼부자의 나비효과…전직 경찰·공무원 등 28명 재판행
  3. 3병역·폭행 구설에도 굳건했건만…음주 뺑소니로 몰락한 ‘트바로티’
  4. 4부산 동서고가로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출근길 주요도로 정체
  5. 520년 단골 손님의 배신…친분 이용해 14억 갈취
  6. 6부산대 양산캠퍼스 양산시 유휴지 개발 문제 돌파구 찾나
  7. 7‘VIP 격노설’ 다른 해병대 간부 증언도
  8. 8공수처,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 소환…이재명 피습 현장보존 관련
  9. 9“조폭이다” 부산 번화가 한복판서 무차별 폭행
  10. 10동서고가로 교통사고에 '또' 부산 마비(종합)
  1. 13명 부상 악조건에도…거인, 삼성에 위닝시리즈
  2. 2부산고 황금사자기 2연패 불발
  3. 3통산 상금 57억9778만 원…박민지, KLPGA 1위 등극
  4. 4PSG, 프랑스컵도 들었다…이강인 이적 첫 시즌 3관왕
  5. 5한국 양궁, 파리올림픽 금 정조준
  6. 6'테니스 흙신' 나달, 은퇴 번복하나
  7. 7롯데 ‘안방마님’ 장타력이 살아난다
  8. 8낙동중 2년 만에 소년체전 부산대표로
  9. 9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 순금 상패·현금 등 홀인원 이벤트…사계절 라운딩의 재미 배가
  10. 10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유종의 미’
우리은행
불황을 모르는 기업
원예용 톱 ‘히든 챔피언’…가격 아닌 품질로 승부
아하! 어린이 금융상식
물건 만들고 일자리 창출…우리 삶 윤택하게 만들어요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