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6세대 갤럭시 폴더블폰 한 달 앞당겨 내달 초 출시…삼성전자, 올림픽 마케팅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6-09 15:03:3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전자가 6세대 갤럭시 폴더블폰 출시일을 한 달가량 앞당길 예정이다. 3분기가 시작되는 7월 초부터 마케팅을 시작해 실적을 대거 반영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은 지난 7일 회사 PR 홈페이지에 ‘사용자 중심의 Galaxy AI,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는 제목의 글을 띄웠다. 삼성전자 제공
글로벌 폴더블 스마ㅓ트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 추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접히는 폰) 시리즈인 갤럭시 Z폴드 6과 갤럭시 Z플립 6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은 지난 7일 삼성전자 뉴스룸 사이트에 글을 띄워 “다음 달부터 갤럭시 AI 실시간 통역 기능을 삼성전자 앱뿐 아니라 음성 전화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3자 메시지 앱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이어 “새로운 폴더블 제품에는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AI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갤럭시 제품 중 가장 다재다능하고 유연한 폼팩터인 폴더블폰이 갤럭시 AI와 결합하면 더욱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글은 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마케팅 일환에서 나왔다. 삼성전자가 제품 출시 한 달 전 마케팅을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새 폴더블폰 시리즈는 이르면 다음 달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폴더블폰 시리즈는 통상 8월 초에 발매된다. 지난해에는 7월 말에 나왔었다.

게다가 다음 달 10일 파리올림픽이 개막한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신제품을 내놓고 올림픽 기간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폴더블폰과 AI폰 시장은 글로벌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중국 화웨이는 올해 1분기 점유율(수량 기준) 35%를 기록해 23%에 그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본사가 있는 미국 쿠퍼티노에서 현지시간으로 10~14일 열리는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AI 기능을 대폭 추가한 iOS18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가 방어에도 사활을 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삼성전자 임원 6명은 자사주 총 1만5490주, 금액으로는 11억4908억 원어치를 매입했다.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지난 3일 삼성전자 보통주 5500주를 주당 7만3700원에 장내 매수했다. 금액은 총 4억535만원이었다. 같은 날 노태문 MX 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5000주를 주당 7만3500원, 총 3억6750만 원에 사들였다. 기업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을 주가 부양 전략의 일환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0. 10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 1[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李 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 현안 산적
  10. 10[속보] 軍·유엔사, DMZ 폭발현장 조사…“추가 조사 예정”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5. 5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6. 6“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7. 7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8. 8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9. 9‘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10. 10"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7. 7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8. 8“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DMZ 사고 관련 대통령·軍지휘부 대상 고발 잇따라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5. 5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6. 6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7. 7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8. 8AG 한국 여자핸드볼 일본에 설욕하고 금…8년 만에 정상 탈환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