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환경에 맞춰 부산 기업의 ESG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부산상의는 부산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ESG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부산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경영 역량 향상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부산상의 부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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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상의가 10일 상의 회의실에서 부산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부산상의 제공 |
사업은 ‘원청-협력 상생모델’과 ‘중소기업 확산지원모델’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원청-협력 상생모델’은 원청 기업 4개사와 협력기업 12개사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지원금과 함께 ESG 심화 컨설팅이 제공된다. 올해 상생모델에 참여하는 원청기업은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등 4개사이고, 각 기업별로 협력업체 3개사가 함께 한다. 중소기업 ESG 확산지원모델에는 부산에 소재한 중소기업 23곳이 참여해 ESG 경영 심층진단을 지원받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ESG 이슈와 우수 발전사례를 분석하고 기업 컨설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여기업은 향후 컨설팅뿐만 아니라 ESG 경영포럼에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인센티브 발굴도 논의할 예정이다. ESG 상생협력 모델 원청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는 ‘부산 ESG 상생협력 브랜치’라는 현판이 수여됐고, ESG 참여기업 간 정보 및 의견 교류를 위한 얼라이언스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