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막 오른 ‘우주과학올림픽’…“韓 우주항공산업 확립 기여”

국제우주연 학술총회 21일까지 60개국 3000명 모여 논의의 장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7-15 19:04:08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우주과학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45회 국제우주연구회(COSPAR, COmmittee on SPAace Research) 학술총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5일 개막식을 열었다. 1958년 설립된 COSPAR의 학술행사로 대륙을 순회하며 격년마다 개최되고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식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파스칼레 에렌프로인트 COSPAR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우주기관 고위 관계자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총회에는 세계 우주과학 분야 전문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을 비롯한 글로벌 우주항공 전문기관 관계자, 산업계 관계자 등 60개국 3000여 명이 부산에 집결한다. 에렌프로인트 COSPAR 위원장은 “우리는 한국 우주항공산업을 확립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2024) 개회식이 열린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KAI 부스에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차세대 위성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윤 청장은 “‘우주 활동의 원팀 정신’이라는 총회 주제를 되새기며, 우주과학과 우주탐사 분야에서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이를 통한 인류의 공동 번영이 중요하다. 한국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개막식 이후 열린 ‘우주기관 연석회의’에 참석해 다누리호 누리호 등 한국의 우주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우주항공청(KASA) 설립 배경과 역할 등을 설명했다. 회의에는 NASA 팸 멜로이 차장, 중국 국가항천국(CNSA) 리 궈핑 수석엔지니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히토시 쿠니나카 우주과학연구소장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우주항공청은 NASA, JAXA 우주과학연구소 등과 고위급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우주과학 분야 최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4. 4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5. 5‘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9. 9[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9. 9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0. 10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