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티메프’ 사태 직전일 결제액, 평균의 5배…인터파크도서도 서비스 중단

큐텐 다른 계열사로 피해 확산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7-31 19:50:02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AK몰도 결제대금 정산 지연

티몬·위메프 사태가 큐텐그룹의 다른 계열사로 번지는 등 이번 사태의 피해가 점점 커지는 양상이다.
대금정산 지연이 이어지는 31일 서울 강남 위메프 본사가 텅텅 비어 있다. 연합뉴스
인터파크도서는 31일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정상화 시점까지 인터파크도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인터파크도서는 큐텐 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도서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인터파크쇼핑과 AK몰 역시 인터파크커머스 산하 플랫폼이다. AK몰은 전날 공지에서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이 티몬·위메프 미정산 영향으로 판매대금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의 결제 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월간 주기인 티몬·위메프와 달리 주간 정산 시스템을 운영한다. 정산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일부 결제대행(PG)사와 간편 결제사가 인터파크커머스 판매 대금을 묶어놓으면서 자금이 돌지 않았고 몇몇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야놀자 계열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은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에 ‘인터파크’ 브랜드 사용 계약 해지와 함께 브랜드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야놀자 계열사로서 지난해 4월 쇼핑과 도서 사업을 분할한 인터파크커머스를 큐텐에 매각한 바 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매각 이후에도 브랜드 소유자인 인터파크트리플과 계약을 맺고 인터파크 브랜드를 사용 중이다.

이런 가운데 티몬·위메프가 이달 초부터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산 지연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지난 6일 하루 카드 결제액이 897억 원까지 불어났다. 티몬은 지난 1~14일 몬스터 메가세일을, 위메프는 지난 1~12일 위메프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31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지난 6일 티몬·위메프 카드 결제액을 각각 755억3000만 원, 141억8000만 원으로 추산했다. 이를 더하면 897억1000만 원으로 같은 달 17일부터 30일까지의 티몬·위메프 일평균 카드 결제금액 167억 원보다 435% 많은 5.4배에 육박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7. 7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8. 8[속보] 靑 “우크라, ‘북한 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
  9. 9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0. 10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4. 4[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5. 5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6. 6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7. 7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8. 8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9. 9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7. 7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4. 4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5. 5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6. 6'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7. 7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8. 8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9. 9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3. 3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4. 4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5. 5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6. 6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7. 7[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8. 8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9. 9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10. 10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