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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AI 로봇청소기 출시 봇물

LG전자·에코백스 이달 신제품, 에브리봇·삼성전자와 판매 경쟁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8-06 19:10:30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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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가전·전문 로봇 업체들이 이달 한 달 동안에만 ‘올인원(All In One)’ 로봇청소기를 대거 출시한다.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은 글로벌 업체인 로보락이 앞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에코백스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올인원 로봇청소기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먼지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기기 한 대가 수행한다.
에코백스 올인원 로봇 청소기 ‘T30 프로 옴니’,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보락 ‘S8 맥스 V 울트라’(왼쪽부터). 각사 제공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3종의 신제품이 출시된다. 2003년 처음으로 로봇 가전을 출시했던 LG전자가 경쟁에 합류했다. 에코백스도 신제품을 내놓는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도 시장에 진입한다. LG전자는 이달 안으로 올인원 로봇청소기를 내놓기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 중국 실버스타그룹과 협력해 제품을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 4월 로봇청소기 ‘B-95AW’의 전파인증 적합성 평가를 완료하고 특허청에도 ‘로보킹 AI 올인원’ 상표명을 출원했다.

에코백스는 현재 국내에 올인원 로봇청소기를 포함에 총 10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주력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T30 프로 옴니’다. 지난 5월 공개된 이 제품은 적응형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인 ‘트루엣지’를 통해 물걸레 패드가 바깥으로 확장하며 밀착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에코백스는 7일 신제품을 추가로 공개한다.

에브리봇도 국내 AI 서비스로봇 시장을 개척했고, 쓰리스핀 등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물걸레 로봇청소기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업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먼지흡입, 물걸레 청소, 자동 세척은 물론 스팀 살균까지 가능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탑재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 사물 인식을 위한 고도화된 AI 기능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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