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소 발전시스템’ 전문…美 CES 단골

부산 중기 레전드 50플러스 <상> ㈜케이워터크레프트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08-29 19:37:45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을 3년 동안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 사업이 닻을 올린 가운데 기업 지원 프로젝트도 속도를 낸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 특화 산업으로 ‘친환경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를 선정하고 관련 지역 중소기업 49곳에 대해 ‘레전드 50+’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국제신문은 부산중기청의 추천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내는 지역 중소기업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 활용도 높은 ‘워터스테이션’ 개발
- 전력구축 험지 설치 등 기술 주목

케이워터크레프트가 올해 개발한 무인워터보트. 케이워터크레프트 제공
통합 수소에너지 발전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는 주력 제품 ‘워터스테이션’으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CES에는 2023, 2024년 연속 출품했다.

워터스테이션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으로 수전해 장치를 구동시켜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된 수소를 저장한 이후 필요할 때 연료전지를 통해 전력을 만드는 제품이다. 신재생에너지 의무 사용이 적용되는 신축 건물, 관공서 및 대형 건설사나 비상전력이 필요한 대피소 등에서 활용된다. 전력 인프라 구축이 힘든 도서 산간지역에도 사용된다. 국내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개발단지 내에 공급하고, 태국 기업 PTT와는 워터스테이션을 활용한 토털 충전 스테이션인 ‘슈퍼스테이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물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시스템인 ‘워터라이저’, 태양광으로부터 생산된 전기를 수소로 바꿔 운항에 필요한 전력으로 쓰는 수소선박 ‘워터보트’ 등이 케이워터크레프트의 주요 제품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보트 운항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인 ‘워터보트’는 CES2025 출품을 확정지었고, 혁신상 공모에도 참가한 상태다. ‘레전드50+’ 사업의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프로그램에 참여해 컨설팅 지원 등을 받았다.

※ 중기부 레전드 50+ 사업

지역기업 육성 프로젝트. 지역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지원,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17개 지역이 지역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3개년 프로젝트로 전개되고, 중기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집중 지원한다. 부산에서는 49곳이 포함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