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물가 시대에도…소비자 85.3% “추석 선물 안 줄인다”

대한상의, 소비자 1000명 대상 조사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9-03 11:30:3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물가 속에서도 국민 10명 가운데 8, 9명은 추석 명절 선물을 줄이지는 않는다는 조사가 나왔다.
올해 추석 선물 구매의향 조사 결과.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선물 구매의향 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56.2%가 ‘전년도와 비슷한 구매금액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고 29.1%는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줄일 계획이라는 답변은 14.7%였다.

이번 조사는 대한상의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켓링크에 의뢰해 지난달 23~26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설문한 결과다. ‘김영란법’ 개정이 추석 선물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긍정적 영향(29.2%)이 부정적 영향(16.7%) 보다 높았다. 영향 없다는 응답은 54.1%였다. 개정 김영란법은 올해 추석기간(8월 24일~9월 22일)에 추석 명절 선물액을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에 한해 예외적으로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추석 선물은 모든 연령대에서 과일(43.8%)을 꼽았다. 이어 건강기능식품(32.4%), 정육(30.5%), 가공식품(22.2%), 수산(12.5%), 생활용품(12.1%) 순이었다(복수응답).

두 번째로 선호하는 품목은 세대별로 엇갈렸다. 20대(38.7%)와 30대(43.0%)는 과일에 이어 정육을 가장 선호한 반면 40대(36.8%), 50대(36.0%), 60대(33.3%)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꼽았다. 특히 주류(20.7%)가 20대의 세 번째 선호 품목으로 꼽힌 것이 눈길을 끌었다. 30대(6위), 40대~50대(7위), 60대(9위)에서는 낮게 나타났지만 20대에서는 높아 대비를 이뤘다. 상의는 “최근 위스키와 탄산수 등을 섞은 하이볼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면서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4. 4“여기가 이란이냐” 美 총기난사범 사형 온라인 생중계 앞두고 비판 속출
  5. 5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6. 6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7. 7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8. 8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9. 9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10. 10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5. 5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6. 6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7. 7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8. 8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9. 9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10. 10“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