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의료인 양성에도 클라우드 AI 접목...AWS-고대의대 협력

지난달 28일 양측, 생명과학 빅데이터 맞손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09-05 11:22:5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의료인 양성, 생명과학 교육과 연구 분야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이 접목된다.
고려대의대와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는 지난달 8일 업무협약을 맺고 AWS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의료 연구와 교육 혁신을 진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고대의대 편성범 학장, AWS코리아 윤정원 공공부문 대표. AWS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AWS)는 첨단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연구와 교육 혁신을 도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고대의대는 지난달 28일 의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AWS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편성범 학장, 황선욱 연구부학장, 의료정보학교실 교수진과 AWS코리아 윤정원 공공부문 대표, 조민성 헬스케어 및 연구사업 총괄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고대의대의 의료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향후 고대의대는 의료, 유전체학 및 생물정보학 연구에 AI, 기계학습(ML), 빅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AWS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AWS의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와 의료 특화 설루션을 활용해 대규모 유전체 분석, 신약 개발을 진행하며 AWS 헬스오믹스(HealthOmics)를 통해 유전체, 전사체 및 기타 오믹스 데이터를 대규모로 분석하고 협업 연구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의료 생명과학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 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AI 의·생명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AWS의 AI/ML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SageMaker)로 AI 기반 정밀 의료 연구와 실습 교육을 실시해 연구 역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AWS 조민성 총괄은 “AWS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의료 연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의대의 인재 및 연구 역량과 AWS의 포괄적인 헬스케어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및 최신 AI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해,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향한 혁신을 가속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대의대 편성범 학장은 “고려대 의대는 AWS와의 협력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 확보와 미래 의학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고대의대의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 비전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3. 3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4. 4"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6. 6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7. 7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8. 8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9. 9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10. 10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8. 8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9. 9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2. 2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3. 3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4. 4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5. 5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6. 6‘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9. 9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10. 10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3. 3"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4. 4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7. 7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8. 8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9. 9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10. 10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