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 기업들이 일본에서 열린 패션전시회에 참가해 175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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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2024 패션월드도쿄’에 참가한 부산 신발기업들이 제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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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2024 패션월드도쿄’에 한국 신발 공동관으로 참가해 총 175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패션 전시회인 ‘패션월드도쿄’는 의류패션 브랜드 텍스타일 액세서리 직물 봉제 등 패션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이 집결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다. 총 30개국 1000여 개사가 참가했고, 해외 브랜드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브랜드&디자이너’ 전시관 등 총 8개 전문관이 운영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전시회에서 한국 신발공동관을 운영했고, 부산 신발 관련기업 로핏 스튜디오 등 8개사가 참가해 한국신발 완제·부분품, 섬유 전시와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패션월드도쿄 한국 신발 공동관에 참가했던 강서구 소재 인솔회사 H사는 일본신발기업 R사와 8만 족의 인솔생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상구의 신발브랜드 M사는 일본 유통기업 I사와 브랜드 판매권 등 장기적인 파트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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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2024 패션월드도쿄’에 참가한 부산 신발기업이 제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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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여 기업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들과 네트워킹하고 신뢰를 얻은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안광우 신발패션진흥단장은 “향후 패션월드도쿄와 협업해 부산 신발기업에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해외판로 확보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