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시리아 오션뷰 5성급 신라호텔 선다

부산시, 신라모노그램 유치협약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11-14 19:09:2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최상위 ‘럭셔리’ 다음 등급 시설
- 26층 2개 동 2028년 준공 계획
- 아난티·반얀트리 등과 경쟁구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최상위급 호텔 브랜드 ‘더 신라’의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조감도)’ 건립이 추진된다. 이미 ‘아난티’ ‘반얀트리’ 등 럭셔리 숙박시설이 운영 중이거나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내 첫 ‘신라모노그램’이 들어서면 고급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장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신라모노그램’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호텔신라, 이스트베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호텔신라 이정호 부사장, 이스트베이㈜ 송창석 대표가 참석해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격조 높은 호텔 건립과 품격 있는 호텔 서비스 제공 ▷관광단지 활성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모노그램’은 ‘더 신라’의 고유함과 현지 생활 방식을 조화롭게 담아낸 ‘어퍼 업스케일’급의 5성급 호텔 브랜드다. 어퍼 업스케일은 객실 평균 단가를 기준으로 호텔을 구분한 것으로, 상위 15%의 호텔 가운데 최상위인 ‘럭셔리’의 다음 등급을 일컫는다. 신라 모노그램은 국내에는 아직 운영 중인 곳이 없고, 해외에는 베트남 다낭에 1곳이 운영 중이다. ‘더신라’는 서울과 제주도 2곳서 운영 중이며, 비즈니스호텔인 ‘호텔신라 스테이’는 전국에 15곳이 있다. 부산에는 해운대와 명지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스트베이㈜가 시행하는 ‘신라모노그램 부산(가칭)’ 개발 사업은 기장군 시랑리 726, 727번지에 대지 3만519㎡, 건축 연면적 10만6864㎡,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규모로 추진된다. 특1급 관광호텔 238실, 휴양콘도미니엄 240실로 구성되고 내년 7월 착공해 2028년 11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상 사업비는 5000억 원 이상이다.

신라모노그램 부산은 바다와 어우러진 세련된 현지 생활방식과 부산만이 가진 지역 문화를 반영한 콘셉트로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가족휴양 맞춤형 호텔·리조트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호텔신라’가 5성급 호텔과 콘도 시설을 함께 운영한다.

최근 관광산업은 럭셔리 위주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숙박시설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힐링’ ‘휴식’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프라이빗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리조트 형태가 각광받고 있다. 현재 오시리아관광단지에는 하이엔드(최고급) 숙박시설인 ‘아난티 코브’ ‘빌라쥬 드 아난티’가 이미 운영 중이고 ‘반얀트리’가 내년 운영을 한창 건립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라모노그램’이 들어오게 되면 관광단지 내 고급 휴양지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유명하고 좋은 호텔이 계속 들어서고, 이러한 기업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함께한다면 기업 이미지 제고와 관광단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8. 8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