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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 동남권 협력 네트워크 출범

5일 웨스틴조선부산에서 기념식

주력산업 활성화, 지역현안 논의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4-12-08 13: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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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기업 모임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동남권 지역 기업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지난 5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중견기업 네트워크 출범식. 왼쪽부터 이한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지원과장, 박덕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양성아 조광페인트 대표이사, 이보람 성우하이텍 부사장, 정지원 효성전기 부사장. 중견련 제공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부산에서 ‘동남권 중견기업 네트워크’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동남권은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612개 중견기업이 자리 잡은 우리 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이라면서 “중견련 회원사를 비롯해 오랜 업력과 문화를 공유하는 우수기업들이 포진한 만큼 중견기업 중심의 지역 경제 균형 발전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 기념식에는 박덕열 산업통상자원 중견기업정책관, 박나리 디섹 이사, 강상우 CTR 부회장,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 양성아 조광페인트 대표이사, 이보람 성우하이텍 부사장, 정지원 효성전기 부사장 등 부산·경남지역의 중견기업인,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센터장이 참석했다.

‘동남권 중견기업 네트워크’는 대구경북권 네트워크에 이은 중견련의 두 번째 권역별 네트워크다. 지역 중견기업들의 구체적인 현안과 문제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호준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전제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경제 정치 인구 문화 등 과도한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과 중앙은 물론 지역 안에서의 다양한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국회는 물론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해 실효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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