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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 2년째 운영 … KAI는 참관단 보내

지자체 및 기업 CES서 홍보전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5-01-08 1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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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지역 업체들도 이번 ‘CES 2025’에서 지역관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일인 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가 관람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공동취재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와 함께 CES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참가다. 울산시는 미국 소비재기술협회(CTA)의 참가 승인을 받은 ㈜파로스마린 포엑스㈜ ㈜칸엔지니어링 ㈜정록 ㈜아이티엔제이 ㈜이벡스 ㈜휴맥스모빌리티 ㈜써니웨이브텍 등 지역 중소기업 8개 사와 함께 울산관에 홍보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별 대표 전시품목을 보면 ㈜파로스마린은 수소연료전지 선외기, 포엑스㈜는 가스폭발 위험구역 안전관리 기반(플랫폼), ㈜칸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AI) 운동 장치(디바이스), ㈜정록은 플라스마 공기살균기다. ㈜아이티엔제이는 자동차산업 특화 웹기반 공급망 관리 체계(시스템), ㈜이벡스는 하이브리드 선박용 관문(게이트웨이), ㈜휴맥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기 설루션, ㈜써니웨이브텍은 반려견 전용 TV다. 울산시는 참가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등 참가 경비를 지원했다.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참관단을 보내 미래 사업 본격화를 위한 기술을 탐색한다. 강구영 사장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전무 전략본부장 최종원 상무 AI·항전연구센터장 최낙선 전무를 비롯해 미래 전략, 기체 사업, KF-21·LAH 개발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참관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현지 기술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세계 선진 업체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한다. KAI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양자 컴퓨팅 등 4대 핵심 주제를 골라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전투체계 구축과 항공 산업 생태계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을 탐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마련했다. 1040㎡ 규모의 서울통합관은 3개 자치구(강남·관악·금천구), 5개 창업지원 기관(서울경제진흥원·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서울 소재 8개 주요 대학(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과 협력해 운영된다. 강원도 역시 이번 행사에서 첫 단독관인 강원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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