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AI와 메타버스의 만남…롯데 신유열, 미래 먹거리 찾기 잰걸음

롯데이노·칼리버스 CES 참가…UCG 기반 현실·가상 상호작용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5-01-08 19:05:0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콘텐츠·그래픽 제작시간 단축

가상공간 활용 IT 콘텐츠 기술인 ‘메타버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 메타버스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비대면 트렌드를 타고 한때 유행했다가 주춤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회사 칼리버스와 함께 7일(현지시간) 시작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칼리버스는 지난 세 차례 참가한 CES에서 고도화된 메타버스 기술을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칼리버스는 실사 융합기술,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UGC(User Generated Contents) 등 여러 신기술을 적용해 현실과 가상세계가 상호작용하는 독자적인 플랫폼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칼리버스에 적용된 AI 기술을 강조했다. 칼리버스 플랫폼에는 현실과 다름없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광활한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빌딩 나무 풀잎 하나하나 AI 기술이 활용됐다. AI 기술 활용은 개발에서 완성까지의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새로운 콘텐츠와 수준 높은 그래픽을 원하는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쉽게 생성해 AI NPC(Non Player Character)와 서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UGC 요소를 선보인다. 롯데이노베이트는 CES 2025 부스를 총 6개 존으로 구성했다. VR 디바이스, 3D 안경 등을 통해 K-POP과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AI NPC, 마이홈 등 UGC 기반의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또 AI 스캔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습이나 실제 상품을 모바일로 360도 스캐닝해 디지털 휴먼, 아이템을 만드는 전 과정과 리얼타임 렌더링 기반의 실시간 3D 합성 기술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김경엽 대표이사는 “AI 기술의 고도화는 메타버스 세상을 앞당길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 개발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을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해 만든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8월 론칭했다. 체형부터 얼굴의 모든 부분을 개인 취향에 따라 섬세하게 설정 가능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건물에 반사되는 빛 묘사까지 현실 세계의 요소를 플랫폼에 그대로 옮겨 담았다.

이번 CES 행사장에는 신유열(사진)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참석했다. 새해 첫 글로벌 행보로 그룹의 신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신 실장은 롯데이노베이트 부스를 찾아 칼리버스와 전기차충전 플랫폼 EVSIS의 전시관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8. 8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9. 9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3. 3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4. 4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5. 5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6. 6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7. 7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8. 8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900㎞ 이상 비행
  9. 9국힘, 행안장관의 임은정 감찰 지시 '자중지란' 맹폭
  10. 10여야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불복에 “미국 기업 방패 뒤 숨어 무책임”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6. 6“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7. 7[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8. 8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한 달 새 66명 늘어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9. 9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