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네이버·카카오 AI 정책 변화 기류…글로벌 빅테크와 협업 등에 방점

네이버 플래그십 업데이트 예정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5-02-16 19:10:34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카카오는 ‘카나나’ 베타 서비스

국내 주요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모델 개발과 제휴 정책에 변화 기류가 감지된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최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올해에는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온서비스 AI 전략을 본격 구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거대언어모델(LLM), 외부 다양한 LLM과 협업 가능성이 열려 있어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이달 중으로 플래그십 모델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다양한 멀티모달(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사용함) AI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자체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네이버 서비스에 최적화하고 데이터와 학습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도 부분적으로는 글로벌 빅테크와도 제휴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의미다.

네이버는 다음 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이해진 창업자의 이사회 의장 복귀를 의결할 예정이다. 이 창업자는 의장에 복귀하면 AI 사업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오픈 AI와 기술 제휴를 맺은 카카오는 ‘카나나’ 베타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출시한다. 카나나는 카카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이다. 카나나는 사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끝냈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열린 실적 발표회에서 “CBT 론칭 이후에도 일반 이용자의 피드백을 수용해 고도화하겠다”며 “채팅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나가며 초개인화된 관계형 그룹 커뮤니티 AI 서비스로 진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톡 내 ‘AI 메이트’도 상반기 정식 출시된다. 카카오톡에서 쇼핑이나 장소 추천 등을 도와주는 AI 비서 서비스다.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와의 단순한 문답 수행뿐만 아니라 펑션콜(기능 수행)을 통해 카카오톡 생태계 내 다양한 서비스를 넘나들 것이라는 게 정 대표 설명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3. 3[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