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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 초품아 단지…서부산 프리미엄 주거 뜬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5-03-20 18:54:38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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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 새 브랜드 부산서 첫선
-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
- 분양가 상한제 적용된 공공분양

- 학교·아울렛 등 입주시점 들어서
- 견본주택 21일 괘법동에 문 열어
- 31일 특공, 내달 1일 1순위 청약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론칭한 ‘아테라’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로 부산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와 선호도 높은 전용 84㎡가 공급돼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견본주택을 21일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론칭한 ‘아테라’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로 부산에 처음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단지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노하우 집약

금호건설이 짓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치솟는 분양가 상승 기조에 물가, 금리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진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와 희소성이 높은 59㎡로 구성됐다.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중에서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드물었다.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구성돼 소형 평형을 구하는 수요자들이 반가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내체육관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은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특징이다. 전용 59㎡ 타입은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돼 공간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주방에는 미드웨이장으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실외기실은 안방 전면 발코니 대신 다용도실 측으로 배치해 소음 차단이 강화됐다.

특히 84㎡A 타입은 옵션에 따라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창고와 홈바 주방 팬트리 등이 설치된다. 취향에 따라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을 구성할 수 있다. 또 전 타입 월패드와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탁 트인 개방감을 연출하는 유리난간 시공도 예정됐다. 올해 금호건설의 첫 분양 단지인 만큼 시공 노하우가 집약돼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메인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다세권 입지, 각종 호재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 시점에 맞춰 인근에 여러 생활인프라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라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단지 인근에서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한다.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과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스카이라운지(위)와 선큰광장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또 주변에 풍부한 일자리가 있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농심 삼성전기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뿐만 아니라 화전지구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국제산단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 부산의 다양한 핵심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추후 토지 이용계획에 따라 산업시설 물류시설 등이 에코델타시티 내에 조성되면 단지의 직주근접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초등학교가 가까운 ‘초품아’ 입지라 학부모의 선호가 클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도보거리에 중·고교도 위치해 안심학세권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에는 인근에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다양한 호재는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하게 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서부산 개발 핵심 프로젝트로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1.770㎢(약 356만 평) 부지에 인구 7만6000여 명을 수용하고 주택 약 3만 가구를 계획하는 서부산 생활권의 핵심 주거지로 추진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미래가치를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는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 중)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 2028년 하반기 중 개통할 예정이다. 가덕도 신공항,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다양한 서부산의 개발 호재는 에코델타시티의 미래가치도 함께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첫 아테라…31일 특별공급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6월 ‘아테라’를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론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적인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아테라’ 브랜드는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충북 청주시에서 공급한 아테라의 첫 분양 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1순위 경쟁률 47.39대 1, 1순위 최고 경쟁률 142.5대 1을 보이며 2주 만에 완판됐다. 인천 ‘검단아테라자이’도 16.97대 1의 경쟁률로 계약 시작 6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7월 경기 고양에서 공급된 ‘고양 장항 아테라’는 1순위 청약 경쟁률 30.71대 1로 2023~2024년 고양시 청약 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은 물론, 우수한 정주여건 및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큰 선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총망라해 입주민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사상구 광장로31(괘법동 532-7)에 문을 연다.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인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세대당 1건)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는 여기에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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