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SAP 인공지능 코파일럿 ‘쥴’ 이달 한국어 서비스

CEO 클라인 방한… 마케팅 강화 “국내 데이터센터 용량 확장할 것”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5-03-23 18:23:40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삼성과 클라우드 사업 협력 확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국내 마케팅을 강화한다.

크리스찬 클라인 SAP CEO는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다음 달 국내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장하고 인공지능(AI) 코파일럿 ‘쥴(Joule)’의 한국어 지원을 개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SAP 본사는 독일 발도르프에 있다. 클라인 CEO는 SAP 코리아 설립 30주년을 맞아 방한했다.

SAP는 2021년 국내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데이터센터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파트너사들의 인프라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클라인 회장은 “쥴의 한국어 지원을 이달 말까지 완료해 한국 기업이 AI 혁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도 조만간 한국어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쥴은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통합해 업무 흐름을 자동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그는 “쥴은 SAP 비즈니스 앱과 결합해 기업의 핵심 업무 과정을 개선한다”며 “SAP 목표는 올해 말까지 주요 쥴 사용자의 생산성을 30% 향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인 CEO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설루션은 SAP 데이터와 서드파티(제3자) 데이터를 통합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를 위해 SAP는 지난달 데이터브릭스(미국의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SAP는 삼성SDS와 협력해 클라우드 전사적 자원관리(ERP)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클라인 SAP CEO와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ERP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공공·금융·방산 등 규제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ERP 전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란 기업의 재무 영업 구매 등 경영활동에서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상호 연계해 경영진의 주요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업무 통합시스템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치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