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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심장마비로 사망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5-03-25 09: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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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22일 쓰러져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이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맡았다.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맡았다. 2022년 2월부터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있었으며 다음 달에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을 맡았다. 한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회장 외에도 DX부문장, DA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을 겸직해왔다.

TV 뿐 아니라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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