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건설업 위기 극복 팔걷은 부산시

업계·전문가 참석 대책회의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8:47:30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미수금 회수 등 현안 공유

부산지역 건설경기가 침체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건설업 위기 극복 전문가와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 주재로 ‘건설업 위기 극복 전문가-건설업계 회의’(사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산연구원 학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련 전문가들과 종합건설 전문건설 건설기계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지난 2월 열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의 후속으로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건설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4월 월간 건설시장 동향에 따르면 건설수주 및 건설기성(건설업체의 국내공사 현장별 시공 실적)은 모두 부진한 상태다. 건설기성은 특히 지난 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9% 감소해 향후 건설경기 침체 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정치적 및 대외적 불확실성으로 진행 중인 공사도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공사 물량 확대를 비롯해 ▷공사비 현실화 ▷중소건설사업과 유지보수 건설공사에도 중점을 둔 물량 확대 추진 ▷공사 특성을 고려한 건설공사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 ▷미분양에 따른 공사비 미수금 부담 해소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건의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맞춘 도시 재구조화와 함께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한 대규모 건설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미착공 공사가 많아 착공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임 실장은 “이번 회의는 건설업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하게 만든 우리 시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향후 대책에 반영하고 필요하면 시-전문가-건설업계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7. 7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8. 8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9. 9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 1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2. 2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3. 3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5. 5[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6. 6[속보] 김여정, 정부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침에 “지뢰 사고 조작 뒤 또다른 광대극…변종된 정치적 도발”
  7. 7박성훈, 부산 보훈의료 공백 해소 물꼬…보훈부 장관 “전면 조사해 대책 마련”
  8. 8국힘 정점식 “李 대통령·이화영, 협력이냐 배신이냐 ‘죄수의 딜레마’”
  9. 9정동만 “PK 교통안전체험교육수 전국 두번째 …PK센터 건립해야”
  10. 10"韓-이집트CEPA 협상 개시...조선협력 강화"
  1. 1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2. 2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글로벌 빅테크 첫 기록(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7. 7[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10. 10[뭐라노] 금정구가 인구감소지역이라고?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